단순히 그림을 돌리면(책 또는 스마트폰을 돌리면)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이 아니라
만사 양면성(duality)과 동일성(unity) 또는 동시성(synchronization)을 따라 작용하는
3위1체 원리의 진리가 적용되는 사람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니,
즉 '이것'이 있으면 반드시 그 반대되는 '저것'이 있다는 증거가 되고
'저것'이 있으면 반드시 '이것'도 함께 존재한다는 증명이 된다는 것이 3위1체의 원리.
그 반대되는 것을 굳이(일부러)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니
이와 비슷한 것으로 prima facie evidence라는 것이 있지만
3위1체 원리는 이런 정도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즉 '양자 얽힘'에서 "업스핀(UP spin)" 상태의 미립자가 있으면 그 반대되는 성질 곧 "다운스핀(DOWN spin)" 상태의 짝이 되는 소립자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고, 빛의 성질에서 입자성(particle)이 확증되었으면 그 정반대되는 파동성(particle)이 동시에 작동되고 있음을 부수적으로 증명함이 되는 것
IMF
I'M FALLING!
I'M FALLEN.
나 떨어진다!
나 망했다
작은 물방울이 시내를 이루고
시냇물이 강을 이루고
강물이 바다를 이루듯
조그만 하나 하나의 변화들이 모여
아무나 할 수 없던 벅찬 일을
마침내 이룰 수 있습니다
ㅡㅡ 책에 적힌 글 ㅡㅡ
바로 놓고 보면
거꾸로 놓고 보면
말하노니, 21세기 이 땅에 살면서 아직도
구시대의 정신과 물질에 집착하는 민족은
실력이 강대하고 사회문명이 발달한
서방 열강들에 반드시 쇠망할지니,
대한인들아, 강대국과 겨루어
정신과 능력이 한 점 뒤지지 않는
신국민(新國民)이 될지어다.
무릇 국가 경쟁은 그 원동력이
한 두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국민 전체에
달려 있으니 국민 모두가 새 국민의
이상을 발휘하여 국가의 기초를 굳게 다지고
실력을 쌓아 세계로 문명을 넓히면
가히 동아시아 한 쪽에 우뚝 서 세계 무대에서
강국의 깃발을 휘날릴지니 ㅡ
아, 동포여 어찌 분발하지 않겠는가!
단제(丹齊) 신채호(申采浩)
ㅡㅡ 책에 적힌 글 ㅡㅡ
※ "21세기"의 "21"은 필자가 바꾸어놓은 것
마음을 돌려
그러면 윙크까지 즐기는 인생의 달관자가 된다니까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서도 말이야
눈물 방울이 하염없이 아래로 떨어지는구나...
그렇지 눈물을 눈썹 위로 흩날리며ㅡ
위 그림에서 IMP라 한 것은 당시 IMF를 극복하자는 뜻이었음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마음"이라는 문구가 위의 그림에 있으면 더 좋았을 듯
모수 이외 다른 사람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끝도 없고 효과도 없는 밀고 당기는 상대국 왕과의 입씨름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꼼짝 없이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 좋은 생각이 떠오를 리 없다. 이 때 모수는 일대 발상 전환을 한 것이다. 위 그림의 우거지 상을 화려하게 웃는 상으로서 마음을 척 돌려놓고 나니 묘수가 새록새록 돋아난 것이다. 그래서 회담장 가까이 가서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합종을 하든 않든 몇
마디로 벌써 끝날 일을 가지고 이렇게 아침부터 지금까지 노닥거리고 있으니 이래가지고서야 무슨 대사를 이루겠습니까?”
일견 버릇없이 구는 몹시 당돌한 언행이었다. 초나라 왕은 과연 양미간을 잔뜩 구기면서 평원군에게, “저 사람 도대체 누구요?”
평원군: “제 집 문객이올시다.”
문객에 불과하다는 것을 안 초나라 왕, 대뜸 큰소리로, “무엄한지고! 너의 윗 분이 관여하는 일에 어디라고 감히 나서서 참견인가! 썩 물러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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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들은 발상
전환,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데 쓰여져 그 쓰임새가 자못 크다
카르타고의 영웅 한니발이
애꾸눈이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한번은 화공에게 명하여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오도록 명령했다. 그려 오는데 보니
애꾸눈으로 그려놓았는지라 심술이 난 한니발은 불경하다
하여 화공을 처형해버렸다.
두번째 화공은 그래서
두 눈이 멀쩡한 얼굴로 그려 바칠 수밖에. 그랬더니 이번에는
자기의 진짜 얼굴이 아니라고 버럭 역정을 내고는 이번에는
아첨꾼이라고 그 화공을 처형해버렸다.
사경에 몰린 세 번째
화공은 일대 발상 전환을 했다. 애꾸눈이 숨겨지고 성한 눈만이
보이는 옆댕이 얼굴을 그럴 듯하게 그려 가지고 온 것이다.
누구나 동전을 그리라
하면 앞면 아니면 뒷면을 그리는 그저 동그랗다는 고정 관념에만
사로잡혀 그리기 일쑤인데 이런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진보적
발상 전환으로 옆댕이 모습 즉 직사각형으로 그려 놓는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항상 뒤처지고 앞을 치고 달릴 수 없다.
"고정 관념의 틀을
깬다"는 표현보다는
"관념이라는 것이 쓰고 있는 탈을 180도로 돌려 놓고 찬찬히 뜯어 본다"는 말이 더 정확하겠지.
"관념이라는 것이 쓰고 있는 탈을 180도로 돌려 놓고 찬찬히 뜯어 본다"는 말이 더 정확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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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Dragon Moving
at Full Speed (2)
at Full Speed (2)
(Google Earth)
[Rev.20:2] And he laid hold on the dragon, that old serpent, which is the Devil, and Satan, and bound him a thousand years
This scene was caught on 20, May in 2008
(continued on next post)

위의 그림은 바이칼 호수. 허리를 가로지르는 가냘픈 줄 같은 것이 그어져 있다. 이것을 확대해보면 아래와 같다.
다시 확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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