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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anuary 23, 2016

신바람 휘파람 IMF(I'M FALLEN, I'M FALLING) 맞바람


단순히 그림을 돌리면(책 또는 스마트폰을 돌리면)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이 아니라
만사 양면성(duality)과 동일성(unity) 또는 동시성(synchronization)을 따라 작용하는
3위1체 원리의 진리가 적용되는 사람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니,
즉 '이것'이 있으면 반드시 그 반대되는 '저것'이 있다는 증거가 되고
'저것'이 있으면 반드시 '이것'도 함께 존재한다는 증명이 된다는 것이 3위1체의 원리.
그 반대되는 것을 굳이(일부러)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니
이와 비슷한 것으로 prima facie evidence라는 것이 있지만 

3위1체 원리는 이런 정도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즉 '양자 얽힘'에서 "업스핀(UP spin)" 상태의 미립자가 있으면 그 반대되는 성질 곧 "다운스핀(DOWN spin)" 상태의 짝이 되는 소립자가 존재한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고, 빛의 성질에서 입자성(particle)이 확증되었으면 그 정반대되는 파동성(particle)이 동시에 작동되고 있음을 부수적으로 증명함이 되는 것 




신바람 내며 휘파람 불며(Aesop Looks)의
머릿말에서 추린 글




이솝의 이야기라면 우리는 해와 바람의 외투 벗기기 시합에 관한 것을 어릴 때부터 들어온 대로 기억에 떠올릴 수 있다. 그만큼 이솝의 이야기는 사람 삶에 대한 평이한 상식을 소재로 한 교훈들로서,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지혜 곧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나'와 '너'만을 추구하지 않고 항상 '우리'의 하나됨 또는 한 몸됨을 역설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런 사람 사는 진리를 간단한 얼굴 형태의 그림으로 나타내고 이름하여 "이솝의 얼굴"이라 했다.

예로부터 사람 사는 지혜의 대명사로 알려져 온 이솝의 이름을 따서 "이솝의 팔상심경(八相心鏡)ㅡEight Mind Mirrors of Aesop"(네 개를 더 보태면 심상십이경[心像十二鏡]이 되는데 간단히 '팔상심경'이라 하는 것)이라 했는데 희로애락을 나타내는 사람의 마음을 여덟 가지 모습으로 나눌 수 있다 해서이다. 여덟 가지든 여섯 가지든 그런 것은 여기서 무의미하고 오직 핵심이 되는 것은 그 마음을 일신(一新)시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기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니 이를 예로부터 심기일전(心機一轉)이라는 말로 나타내어 고된 인간 삶에서 용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돋구어 주었었다. "일전" 곧 180도 돌린다는 뜻이니 마음을 그렇게 돌린다는 그 의미이다. 

이런 마음 돌리기의 의미는 문자로는 그렇게 표현했으나 오늘날 그림으로 가장 설득력이 있게 표현한 것이 이 '팔상심경'. 문자로써만 나타내던 의미를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했으니 어린 아이라도 넉넉히 깨우칠 만큼 되었다. 어릴 때부터 이같은 인생 삶의 심오한 진리를 이런 그림으로 효과 있게 또는 인상 깊게 가르칠 수 있게 되었으니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림을 돌리듯이 마음을 그와 같이 얼마든지 돌릴 수 있어 인생을 항상 적극, 능동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진리를 미리 가르치는 것이다. 

이런 그림책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고 애기들의 베게를 장식하는 디자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취학 연령이 되면 각종 학용품에 반영시킬 수도 있다. 이웃을 대하는 마음, 자기 자신을 대하는 마음, 당면해 있는 주변 환경을 대하는 마음, 미래를 대하는 마음에서 둘 중 어느 것이든 하나를 택하게 되어 있으므로 그 바른 쪽을 항상 취사 선택하는 훈련을 기르는 것이다. 

아이들 얘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림이니까 아이들만 연상시키나,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이 '팔상심경'을 볼 적마다 무한한 삶의 참 이치를 음미하게 된다. 너무 보편적인 것이다보니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한동안 망각하고 지내기 쉬운 때문이다. 실상 이 마음 돌리기란 만사, 만상(萬象)이 모두 짝으로 되어 있다는 만고 불변의 진리를 토대로 하는 것이다. 그림은 돌리기가 쉽지만 마음이야 어디 그렇게 간단히 돌려진다더냐 하겠지만, 여기에는 믿음과 의지가 필수적이다. 무엇을 믿느냐, 다름아닌 방금 말한 대로 반드시 그 짝이 있게 마련이므로 그와 같은 넉넉하고 든든하고 그득하고 너긋한 마음이 될 수 있는 될 수 있게 하는 힘(power)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그 믿음이다. 사람은 대개 일방적으로만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양면으로는 생각하기를 싫어하는지 여유가 없는지 그 내역은 알 수 없으나 하여튼 그러하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단련하고 끊임없이 다스려 훈육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우리는 과거 경제적 풍요가 몰고 온 어두운 그림자 하나가 짙게 드리우고 있는 현상을 보고 있는데 이 음지 속에서 온갖 유해한 곰팡이가 슬고 있음을 개탄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공동체 윤리를 강조하고 인간성 회복을 부르짖고 있다. 이 책은 이같은 시대의 요구에 적극 호응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쉽게 그리고 인상 깊게 뇌리에 아로새길 수 있는 내용으로 간결하게 꾸며본 것인데 그 첫 시도이다. 인간 생활의 모든 진리는 결국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 가 보면 하나이다. 그런 만큼 그것을 요약하면 아주 간단 명료하고 따라서 평범한 가운데 발견되는 것이다.  

한 나라를 주름잡는데 큰 몫을 한 누구라 하면 다 아는 이가 당시 74세의 고령에도 취침 전에 동화책을 읽는 습관이 있다는 색다른 보도가 나온 적이 있었다. 그래서 생사가 걸린 위기를 당해 마음 졸였던 나날에도 자기 주변 관계자들에게 부탁하여 몇 권의 동화책을 구해 읽었다 하는데 간단히 말해 동심의 세계로 들어가 잠을 청하는 그의 숙면 비결이었다. 그는 소식(小食)을 하는 등 남다른 건강 유지에 힘을 쓰고 있었는데 이 <잘 무렵 동화책 읽기>는 그의 색다른 건강 비법 중 하나라 하겠다. 동심의 세계란 사랑과 평화에서 오는 <삥그레>가 아닌가. 자아, <신바람내며 휘파람 불며(이솝의 팔상심경)>를 자기 전에 읽는 버릇을 들임이 "긔 엇더리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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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Dragon Moving
at Full Speed 
(5)
(Google Earth)

[Rev.12:9]   And the great dragon was cast out, that old serpent(Gen. 3:1-14), called the Devil, and Satan, which deceiveth the whole world: he was cast out into the earth, and his angels were cast out with him.
[Rev.20:2]   And he laid hold on the dragon, that old serpent, which is the Devil, and Satan, and bound him a thousand years

This scene was caught on 20, May in 2008
(continued on next post)


이 사진은 용 곧 사탄이 천사들과의 우주 전쟁에서 대패하여(계 12:7-9) 영원히 지상으로 쫓겨 내려온 날이 되는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 경 바이칼 호수를 지나갔다던 사실을 상기하면서 구글 어스를 통해  바이칼 호수를 찾던 중 발견된 것으로서 지금까지 세상에 공개한 적이 없는 세상 그 어디에서도 다시 볼 수 없는 장면. 기회를 보다가 오늘에야 공개하게 되는 것이다. 저작권이 구글에게 있어 언제든 계속 게재할 성질의 것은 못되므로 필요하다 싶으시면 각자 자기 컴퓨터에 복사해두시도록. 지금 구글 어스에 나오는 대로의 바이칼 호수 위에는 이런 모양이 나타나져 있지 않다. 구글이 새로 촬영하여 올려놓았기 때문이다. 용의 실물 사진이 찍히기는 아래 NASA 사진과 더불어 두번 째이다.



이 사진을 여러 모로 확대, 조절해 본 것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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